4·3희생자추념식 당일 ‘추모 묵념 사이렌’ 울린다
4·3희생자추념식 당일 ‘추모 묵념 사이렌’ 울린다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3.03.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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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4·3희생자추념식이 봉행되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주 전역에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민방위 경보시설 61곳을 통해 통시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는 추념식 전날인 2일과 당일 민방위 경보시설을 통해 추모 묵념 사이렌 송출에 대한 사전 안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4·3 영령을 추모하는 4·3희생자추념식을 맞아 사이렌이 울리면 도민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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