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중(남중부)‧삼성초(여초부), 교육감기 육상대회 2연패
위미중(남중부)‧삼성초(여초부), 교육감기 육상대회 2연패
  • 홍성배 논설실장
  • 승인 2023.03.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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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초 부서윤 3관왕…신제주초(남초부)‧신성여중도 정상 등극
우승을 차지한 위미중, 신성여중, 신제주초, 삼성초 선수들이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위미중, 신성여중, 신제주초, 삼성초 선수들이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미중학교과 삼성초등학교가 교육감기 육상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육상연맹(회장 박우혁)이 주관한 제45회 교육감기 및 회장배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52회 전국소년체전 최종선발전)가 지난 25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남중부 위미중은 금메달 6, 은메달 3, 동메달 3개 등 모두 12개의 메달로 72점을 기록하며 제주중(6, 61)과 서귀포대신중(1, 7)을 물리치고 정상을 지켰다.

여초부의 삼성초도 금메달 4개와 동메달 2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총점 42)을 획득, 제주서초(2, 38)와 외도초(3, 38점 이상 금메달 순)를 따돌리고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부서윤(6학년)100m200m, 400m계주(양아연고승연신서윤6)에서 금빛 질주를 선보이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남초부의 신제주초는 금메달 1, 은메달 7, 동메달 3개 등 11개의 메달(총점 65)을 쓸어담으며 외도초(1, 55)와 한라초(1, 31)를 꺾고 우승했다.

신성여중도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1개 등 모두 6개의 메달(35)로 위미중(1, 12)과 서귀포대신중(1, 7)을 물리치고 여중부 우승기를 손에 넣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동건(신제주초), 변창일(삼성초), 명성재(위미중), 김미연(신성여중) 교사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홍성배 논설실장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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