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윤(한라중 3)이 제51회 춘계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겸 국제 유‧청소년파견 선발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강지윤은 지난 26일 경북 문경시 실내체육관에서 속개된 이 대회 둘째 날 여중부 +70㎏급에 출전했다.
강지윤은 1회전에서 한팔업어치기 기술과 밭다리기술을 엮어 한판승을 거둔데 이어 2회전에서도 한팔업어치기 기술을 잇달아 성공시켜 한판승을 이끌어냈다.
강지윤은 3회전에서 지도 반칙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지도 3개로 반칙패를 당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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