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이 오는 24일 제주를 찾는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는 24일 제주를 찾아 4·3평화공원과 김만덕기념관, 제주지방검찰청을 잇따라 찾는다. 검찰총장의 4·3 평화공원 참배는 2021년 김오수 총장 이후 두 번째다.
24일 오전에는 제주검찰청의 ‘손 심엉 올레’ 행사 참여도 예정돼 있다. ‘손 심엉 올레’는 소년범이 올레길을 걸으면서 그동안 입었던 상처를 치유하는 교화 사업이다. 이원석 총장이 제주지검장으로 부임할 당시 만들어졌다.
이원석 총장은 2021년 6월 제주지검장으로 임명돼 지난해 5월까지 제주지검장을 지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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