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는 국가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2023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서 치유농업 관련 분야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제주한라대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과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2급 치유농사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훈 제주한라대 환경원예과 교수는 “치유농업은 우리나라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국민들에게는 농촌을 통해 힐링을 제공하는 새로운 제도”라며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자격 취득 기본교육이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지 말고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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