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레슬링, 올해 첫 전국대회서 메달 5개 획득
제주도청 레슬링, 올해 첫 전국대회서 메달 5개 획득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3.03.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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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제주국제대도 4개 메달
자유형 74㎏급에 출전한 신영철(왼쪽)이 판정승을 거두는 모습.
자유형 74㎏급에 출전한 신영철(왼쪽)이 판정승을 거두는 모습.

제주특별자치도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선수단이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방대두 감독이 이끄는 도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선수단은 지난 15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폐막한 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수확하며 올해 메달사냥을 시작했다.

자유형 74급에 출전한 신영철과 86급의 이승동은 결승에서 아쉽게 판정으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 경기에서는 60급의 김찬호, 82급의 박대건, 70급의 유선호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 대학부에 출전한 제주국제대도 그레코로만형 130급에서 박준호(3학년)와 염완규(3학년)가 각각 2, 3위에 오르고, 자유형 70급의 이준우(4학년)74급의 임요섭이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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