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초에 영어교육 체험 공간 ‘AI 펭톡 존’ 생겼다
가마초에 영어교육 체험 공간 ‘AI 펭톡 존’ 생겼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3.03.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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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대표 캐릭터 ‘펭수’ 앞세운 말하기 시스템…전국 두 번째

서귀포시 표선면 가마초등학교에 영어교육 체험 공간 ‘AI 펭톡 존이 조성됐다. 전국에서 두 번째다.

EBS10일 가마초에서 교육부와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전국 시·도교육청 영어교육 담당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펭톡 존’ 2호 오픈식을 가졌다.

‘AI 펭톡EBS 대표 캐릭터 펭수를 앞세운 AI 영어 말하기 시스템으로, ‘AI 펭톡 존은 이를 오프라인에 접목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EBS에서 진행한 ‘AI 펭톡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가마초 강하나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EBSPC 또는 태블릿 화면으로만 보던 AI 펭톡의 배경을 실물 그대로 구현한 공간을 해당 초등학교에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AI 펭톡을 활용함으로써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을 실시할 뿐 아니라 학생 간, 지역 간 영어교육의 격차를 줄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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