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2023 제주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 ‘오름 불놓기’ 행사가 구름 많은 날씨 속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23 제주들불축제 오름 불놓기 행사가 진행되는 오는 11일 제주지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7일 예보했다.
오는 11일 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휴일인 오는 12일에는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제주기상청은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제주지역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으로 큰 곳이 있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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