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발달재활 및 지역사회투자사업 서비스의 적정 제공 여부 확인과 품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모바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는 최근 1년간 발달재활서비스와 14개 분야 지역사회투자사업서비스 이용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URL(웹주소) 발송을 통해 31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은 10여 항목으로 만족도와 제공인력 자격 등 적정성, 운영지침 준수 등이다.
제주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평가에 반영하는 한편 항목별 점수가 낮거나 부정적인 응답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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