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봄꽃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화
제주지역 봄꽃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화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3.03.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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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제주일보 자료사진
뉴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지역 봄꽃이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화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산림청이 지난 3일 발표한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봄꽃은 진달래, 개나리, 벚나무 순으로 개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라수목원 개화 시기를 기준으로 할 때 제주지역 진달래는 오는 13일 꽃망울을 터뜨릴 전망이다. 강원 화악산, 충북 소백산 지역이 5월에 개화해 지역별 개화 시기 차이가 클 것으로 예측됐다.

개나리는 완도수목원에서 오는 20일 처음 개화하고, 한라수목원에는 오는 23일 필 것으로 예상됐다. 한라수목원 벚나무류는 다음 달 1일 개화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 지역공립수목원 9개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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