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법사항 적발 읍면 부설주차장 22.5% 원상회복 안돼
위법사항 적발 읍면 부설주차장 22.5% 원상회복 안돼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3.03.05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법사항이 적발된 읍면 부설주차장 중 상당수가 원상회복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지난해 읍면지역 부설주차장 12980곳을 전수조사 해 위법사항 1973건을 적발한 결과 지난달 기준 1530곳의 원상회복이 완료돼 회복률 77.5%를 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는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나머지 443(22.5%)은 형사고발 등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한편 제주시는 오는 531일까지 동지역 부설주차장 18535(195942)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간제 근로자 13명이 채용돼 구역별 조사 팀이 구성됐다.

제주시 부설주차장 조사는 읍면과 동 지역으로 구분해 격년 단위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