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생태관광 가치 확산과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제주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첫 번째 사업으로 (사)제주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생태관광 통합홍보물’을 제작한다. 홍보물을 통해 도내 생태관광지와 체험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SNS등을 이용한 인지도 확산을 위해 파워블로거 초청팸투어를 진행한다. 생태관광 테마 파티, 생태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여행상품개발 지원 등을 실시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 생태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도내 마을 주민들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