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밀 특수학급 지원’ 기간제교원 32명 추가 배치된다
‘과밀 특수학급 지원’ 기간제교원 32명 추가 배치된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3.02.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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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3월부터 1년간 각급학교에 한시적 지원
제주도교육청 전경.
제주도교육청 전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지원을 위해 정원외 기간제교원(특수교사) 32명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각급학교에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 및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3학년도에 유치원 4, 초등학교 13, 중학교 3, 고등학교 4, 특수학교 8명 등 모두 32명을 추가로 지원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올해 유치원 3, 초등학교 8, 중학교 3, 고등학교 2, 특수학교 3개 등 19개의 특수학급을 ·증설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사 추가 배치를 통해 과밀 특수학급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특수교육대상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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