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서비스회사인 ㈜타바(대표이사 최건영)는 렌트카 내비게이션만으로 제주관광지와 음식점 등의 예약과 결제를 진행 할 수 있는 차량형 플랫폼 ‘taba(타바)’를 27일부터 출시한다.

‘taba’는 제주렌트카 내비게이션에 카드단말기가 결합된 형태로 무선 통신을 통해 여행객이 간편하게 차안에서 예약과 결제를 할 수 있다. 타바 가맹점 관광지 등에서는 최대 72%할인도 진행한다.

도로, 기상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해주고 실시간 숙박 예약 등 관광객의 요구를 반영한 정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건영 ㈜타바 대표이사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실속있는 여행을 할 수있도록 최적의 여행 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aba’는 제주렌트카 7000대에 설치돼 있으며 오는 6월 까지 1만2000대로 확대 할 계획이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