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인권포럼 신임 상임대표로 최희순 공동대표가 선출됐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 18일 제주장애인인권포럼 강당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최희순 공동대표를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상임대표 임기는 3년이다.
최희순 신임 상임대표는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운영위원, 제주장애인야간학교 교장,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최희순 상임대표는 “활동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인권포럼의 미션인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 실현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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