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이창민 등 사인, 실착 축구화, 유니폼 득템 기회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찾아가는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제주는 2012년 이마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프로축구구단 최초로 매장 내 구단 홍보 부스를 오픈, 새로운 마케팅의 지평을 열었다.
2017시즌 무료관중 폐지와 함께 유료 관중에게 더 많은 베네핏을 주기 위해 이마트의 PB제품, 제주와 이마트의 콜라보네이션 경품(장바구니). 명절연휴 행운추첨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숫자에 가치를 더했다.
2023시즌에도 제주도민을 위한 동행은 계속 된다. 제주는 오는 16일과 21일 오후 7시부터 7시30분까지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찾아가는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마트에 입장해 제주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으면 선수 실착 축구화, 유니폼 등을 득템할 수 있는 Co-marketing 이벤트다.
16일에는 구자철, 유리, 헤이스, 김동준이 출전하며, 21일에는 이창민, 링, 진성욱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구자철은 “선수단 모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한다. 이번 찾아가는 팬 사인회에서도 이마트와 함께 진심을 담아 제주도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