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 제주대 교수(경제학과)가 최근 열린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년으로, 제주대 교수회 부회장과 평의회 부의장을 겸임한다.
정 신임 회장은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과 제도적 정착을 중심으로 여학생 멘토링 지원,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대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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