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월대보름 달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5일 제주지역이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5일 제주지역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34분이며,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6일 0시2분이다.
한편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5일 정월대보름 달 관측 행사를 연다. 천체 망원경으로 보름달을 관측하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할 수 있다. 대형 달 풍선도 제주별빛누리공원에 배치돼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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