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1번지, 서귀포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관광 1번지, 서귀포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 강지혜 기자
  • 승인 2023.01.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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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순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회장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고 새 희망을 품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뒀다.

노란 유채꽃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유채꽃 걷기 대회'와 서귀포 도심을 걸으며 숨겨져 있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서귀포 하영올레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리고 2023년 새해 첫날 이한치한(以寒治寒)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제24회 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게 된 만큼 그 가치와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왔다.

그리고 서울국제관광박람회 등 전국에서 열리는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서귀포시 관광산업을 소개하고 알리는 데 노력했다.

이 모든 것들은 매 순간 서귀포시관광협의회를 믿고 격려해준 서귀포시민, 회원, 행정기관과 관광업계 유관기관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 등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23년 새해에도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관광객과 회원사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청정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겠다.

그리고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관광 1번지, 서귀포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강지혜 기자  jhzz@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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