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특수교사 황현철씨의 교육 에세이
포코 아 포코
포코 아 포코
매일을 살아가는 특수아동과 부모, 특수교사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겼다.
현직 특수교사 황현철씨의 교육 에세이 ‘poco a poco[포코 아 포코]’다. 책 제목은 ‘조금씩 그리고 점점’이라는 뜻의 음악 용어에서 가져왔다.
책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기록이다. 서로 다른 아이들, 활동 하나하나가 성취인 아이들의 생활 기록에는 선생님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이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특수교육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하루하루 나아가듯이, 우리 또한 이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어떤 이해와 관심이 있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또 이 아이들의 가족, 부모에 대한 이야기, 특수교사의 이야기를 담아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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