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2023 행복축구’ 첫 여정 나서
제주유나이티드, ‘2023 행복축구’ 첫 여정 나서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3.01.05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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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30일까지 태국 치망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 실시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행복축구의 초석을 놓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 2023년 행복축구 완성을 위해 태국으로 떠났다.

제주는 5일부터 30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가진다제주 선수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치앙마이로 출국했다.

두 시즌 연속해서 파이널진출에 성공한 제주는 2023년 목표를 행복축구 완성으로 삼았다.

제주가 추구하는 행복축구는 제주도민제주 팬구단코칭스태프선수관계자를 포함한 모두이며, 연고지 제주도의 높은 자긍심이다제주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위닝 멘탈리티(Winning Mentality)를 가지려 한다.

제주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고강도 체력 훈련과 실전 감각 향상기존 선수단과 새로 입단한 선수들 간 호흡에 중점을 둔다. 1차 전지훈련을 통해 행복축구 완성의 초석을 놓는다는 계획이다.

남기일 감독은 첫 전지훈련을 앞두고 “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태국 전지훈련을 통해 새로운 축구 완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창용 신임 대표이사도 전지훈련 출발 전 선수단과 첫 상견례 자리에서 전지훈련 첫 시작이기에 건강하게 잘 마쳤으면 좋겠다구단이 발전하고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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