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4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체육인의 화합을 기원하고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가는 결속을 다지는 ‘2023 체육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제주체육원로회장 및 임직원, 회원종목단체장, 사무국장, 시체육회장 및 임직원, 각종위원회, 지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제주체육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송승천 도체육회장 당선인도 자리를 함께 해 인사를 나눴다.
부평국 회장은 “2023년 민선2기 체육회가 출범한다. 도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육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믿고 있다”며 “특히 2026년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가 확정됐으니 체육인들이 단합해 성공적으로 치름으로써 제주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체육인들에게 당부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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