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NH농협은행 제주도청점에서 전라남도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눈길.
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참석해 특강에 나서 장성군과 인연.
오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게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군’지역에 기부했다”며 “도심항공교통(UAM)의 비행거리가 250㎞인데, 제주와 장성군의 거리도 250㎞다. UAM이 상용화되면 제주에서 장성까지 UAM으로 오가는 청사진을 그리고 싶다”고 설명.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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