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새해 본부로 격상된다
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새해 본부로 격상된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2.12.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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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민 상임이사, 제주본부장으로 발령
오순민 신임 마사회 제주본부장
오순민 신임 마사회 제주본부장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새해부터 본부로 격상된다.

한국마사회는 개정된 직제규정에 따라 제주지역본부가 2023년부터 상임이사의 지휘·통제를 받는 본부단위로 강화돼 운영된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제주마경주의 전면 시행과 국산마 육성 등 경마·말산업 경쟁력 확보, ‘한국형 말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과 연계된 관리체계 고도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말산업본부장인 오순민 상임이사가 내년 11일자로 신임 제주본부장에 발령됐다. 오 신임 제주본부장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했고,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번 정기인사에 제주경마사업처장에 김삼두 디지털혁신처장이 임명돼 제주경마를 담당한다.

홍용범 제주지역본부장과 최만규 제주경마사업처장은 각각 서울 사업관리처장과 부산지역본부 부산고객지원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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