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주도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성황’
2022 제주도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성황’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2.12.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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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이 지난 23일 저녁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종목단체장, 사무국장, 선수, 지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체육대상에 선정된 김락훈 영주고 전임지도자를 비롯해 7개 부문의 73명과 4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한체육회에서 신설한 전국체육대회 다관왕상은 3관왕을 차지한 수영 박지혁(남녕고)2관왕에 오른 수영 강지상(남녕고), 양궁 오진혁(현대제철), 체조 엄도현(제주삼다수)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제주도체육회는 축구 문지호(제주서초) 유도담(도남초), 유도 곽유주(동남초), 수영 박효연(하귀일초) 부혜주(한천초), 골프 양효진(노형중), 역도 김민정(탐라중), 유도 이재준(신산중), 댄스스포츠 허현아(삼성여고), 사격 강지예(제주여상), 수영 박지혁(남녕고)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제주체육원로회(회장 강태원)도 올해 우수 선수로 자전거 황윤민(영주고)과 씨름 이호상(남녕고)을 선정해 표창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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