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별, ‘올해의 장애인여성스포츠상’ 선수상 받아
강별, ‘올해의 장애인여성스포츠상’ 선수상 받아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2.12.23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별(왼쪽)이 ‘올해의 장애인여성스포츠상’ 선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별(왼쪽)이 ‘올해의 장애인여성스포츠상’ 선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별(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스포츠단)올해의 장애인여성스포츠상을 받았다.

강별은 지난 22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년도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 올해의 장애인여성스포츠상시상식에서 선수상을 수상했다.

강별은 올해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창던지기와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하고, 2022년 제3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별은 열심히 훈련한 결과 자랑스러운 상을 받게 돼 좋다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제주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장애인여성스포츠상은 2019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에서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매년 장애인여성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선수와 지도자 1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