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과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센터장 강동균)는 14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아동복지사업 기금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6370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 아동복지사업은 도내 초‧중‧고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꿈날개 장학금, 생계비,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는 지난해에도 214명의 학생들에게 4430민원을 지원했는데, 올해도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 복지사각지대 학생, 위기학생들을 발굴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