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목소리 대변 플랫폼 ‘제주다담’ 출범
도민 목소리 대변 플랫폼 ‘제주다담’ 출범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2.12.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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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다담 제공
제주다담 제공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도민주권실현 플랫폼’이 출범했다.

도민주권실현 플랫폼 ‘제주다담’은 11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정철 카피라이터, 홍인숙·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 진주현 변호사 등 도내·외 인사를 비롯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다담은 지역 및 직능 중심으로 구성된 각 분과를 통해 ▲재미있는 제주도(감귤 수확 봉사, 오름 피크닉) ▲도민이 주인 되는 제주도(정책 세미나, 주민참여예산) ▲지역이 사는 제주도(환경보전 플로깅) 등 다양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선거 기간에는 각 후보들을 상대로 한 공개 정책 질의 등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한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윤택 제주다담 공동대표는 “태풍에도 끄떡없는 돌담을 쌓기 위해서는 큰 돌이나 좋은 돌뿐만 아니라 작은 돌과 모난 돌도 있어야 한다”며 “돌담의 바람구멍과 같은 운영의 묘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제주다담 주요 임원 명단.

▲공동대표=문윤택(제주국제대교수협의회장) 남태우(제주의료원 노조위원장) ▲수석고문=이정탁(정현토건 대표) ▲사무처장=오종필(㈜엠파이브 제주본부장) ▲총괄국장=정지수(전 국회의원 비서관) ▲조직국장=김현정(민형종합건설 부대표) 강보경(청년).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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