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12개 직종에 걸쳐 22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직종과 인원은 △교육업무실무원 5명 △특수교육실무원 19명 △치료사 2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25명 △임상심리사 2명 △교육복지사 6명 △돌봄전담사 28명 △조리사 20명 △조리실무사 75명 △외국어교육실무원 2명 △행정실무원 33명 △행정실무원(개관시간연장근로자) 2명 △시설관리원(마필관리원) 1명 등이다.
사회적 취약계층 고용 촉진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 9명과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2명을 구분 모집으로 선발한다. 도서 지역인 추자지역 조리사 1명도 구분모집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지원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특수교육실무원 2명과 조리실무사 2명을 도내 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학과 포함) 졸업(예정)자 가운데서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에서 접수하는데, 전자우편(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채용시험은 내년 1월 중 1차 시험인 서류 및 인성평가를 실시한 후 2차 면접시험을 거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3월 1일자로 도교육감 소속 학교 또는 기관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