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0년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와 ‘2021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허혈성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입원환자 및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혈액투석을 받는 신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16개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강사윤 병원장 직무대행은 “제주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허혈성심질환 및 혈액투석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질 관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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