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 공유화 운동 새 활성화 방안 찾는다
곶자왈 공유화 운동 새 활성화 방안 찾는다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2.11.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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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공유화재단, 2022년 곶자왈 심포지엄 30일 개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오는 30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작은 음악회와 함께하는 '2022년 곶자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곶자왈 공유화와 제주 환경의 평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007년 ‘곶자왈 한 평 사기 운동’으로 시작해 15년간 진행된 곶자왈 공유화 운동을 되돌아보고, 도민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이 '세계 평화의 섬 구현을 위한 곶자왈의 평화실현 운동'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후 원현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강승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사업팀장, 설아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 허철구 제주대 교수, 김금호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사무처장,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송관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상임이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문의=783-6047(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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