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26일 제주시 삼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병삼)가 주최하고 제주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이봉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주시장애인탁구협회 창립 이후 처음 마련됐다.
1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남녀 복식, 단체전 등 5개 세부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38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어울림 탁구대회가 앞으로 우리 지역의 소통과 상생의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더불어 시민들의 생활체육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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