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본부 "영어, 실제 사용할 때 영향 끼칠수 있는 문항 출제"
[수능] 출제본부 "영어, 실제 사용할 때 영향 끼칠수 있는 문항 출제"
  • 뉴제주일보
  • 승인 2022.11.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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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17일 치러진 수능 영어 영역에 대해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 영역별로 균형 있게 출제했으며 실제 영어 사용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항을 냈다"고 밝혔다.

출제본부는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되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했으며, 영어의 유창성뿐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해 균형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언어형식과 어휘 문항을 포함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영어영역의 구체적인 문항 유형이다.

◇ 듣기

듣기 영역에서는 17개 문항이 출제됐다. '듣기'는 12문항, '간접 말하기'는 5문항이 출제됐다. '듣기' 문항은 맥락을 추론하는 문항 유형이 3문항, 화자의 의견과 같이 중심 내용을 추론하는 유형이 1문항, 그림이나 할 일, 담화 대화의 내용 일치·불일치, 언급·불언급과 같은 세부 정보를 파악하는 유형이 6문항, 복합 문항이 2문항이 출제됐다. '간접 말하기' 문항은 짧은 대화 응답 2문항과 대화 응답 2문항, 담화 응답 1문항이 나왔다.

◇ 읽기

읽기 영역에서는 총 28문항이 출제됐다. '읽기'는 22문항, '간접 쓰기'는 6문항이다. '읽기' 문항은 맥락을 추론하는 유형 7문항, 중심 내용을 추론하는 유형 3문항, 함축적 의미를 추론하는 1문항, 세부 정보를 파악하는 유형 4문항을 출제했다. 언어형식과 어휘 2문항, 1지문 2문항 유형(2문항), 1지문 3문항 유형(3문항)도 각각 출제됐다. '간접 쓰기' 문항은 상황과 목적에 맞게 쓰는 능력을 평가하는 5문항과 중심 내용을 쓰는 능력을 평가하는 1문항이 나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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