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허용진)은 15일 오후 2시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소상공인특별위원회(위원장 고민수, 이하 소상공인특위) 출범식과 함께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허용진 제주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진 제주시갑위원장, 오민학 부위원장, 이석호 조강특위원장 등 20여 명의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고민수 소상공인특위 위원장은 “제주 경제현장 중심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급한 현안들을 당과 정부의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여러분들과 늘 함께 공감하고 애당심을 더욱 고취시키면서 당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위원회로 발전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허용진 제주도당위원장은 “제주의 민생경제를 살리고 보수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소상공인특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제주 경제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능력을 발휘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