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맞춤형 계약멘토링 사례집’을 발간하고 도내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올해 신청학교 대상으로 운영했던 ‘계약 멘토링’ 사례 가운데 ‘건물도색 및 방수공사, 수학여행, 위탁급식’을 대표 사례로 재구성했다.
사례집에는 실제 발주 예시와 업무진행 흐름도, 공고 및 개찰절차, 계약 및 참고자료 등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동일사업을 운영하게 될 학교 및 유사사업 계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윤삼 교육재정과장은 “올해 계약멘토링을 운영했던 사례를 기반으로 만든 만큼 업무 노하우가 담겨있어 전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계약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2 학교계약 길라잡이’ 개정·증보판을 지난 4월 발간해 각급학교의 계약 실무에 활용토록 한 바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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