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 전국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준우승
제주서초, 전국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준우승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2.11.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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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초와 서울FC 서울U-12의 경기 모습.
제주서초와 서울FC 서울U-12의 경기 모습.

제주서초등학교(교장 김문일)2022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서초는 지난 13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폐막한 이번 대회 7그룹에서 전남 순천중앙초, 서울FC 서울U-12, 부산BEFC U-12와 조별 예선을 치루고 조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제주서초는 4강에서도 경남 양산유나이티드 풋볼스포츠클럽 U-12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대망의 결승전에 나섰다. 그러나 결승에서 경북 포항스틸러스 U-12 포철초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개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참가해 올해 초등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뤘다.

한편 제주서초는 올해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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