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바라보는 문인들 시선
해녀 바라보는 문인들 시선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10.27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작가’ 2022년 가을호

해녀를 바라보는 문인들 시선이 담겼다.

사단법인 제주작가회의(회장 강덕환)가 최근 발간한 계간 ‘제주작가’ 2022년 가을호(78호)다. 

이번 호 특집은 ‘해녀를 바라보는 시선들’이라는 주제로 오늘날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해녀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들여다 봤다.

해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그들의 삶이 조명되고 있다.

하지만 해녀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해녀들의 내밀한 속사성에 대한 이야기를 ‘은퇴 해녀의 불면증’을 펴낸 문봉순 연구가의 글로 만나본다.

또한 해녀들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영상콘텐츠가 다수 발표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이들의 시선에서 해녀들은 어떻게 이미지화되고 있는지를 고유정 박사의 글로 살펴봤다.

공감과 연대 코너에서는 김시종 시인의 ‘일본풍토기’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진행된 인터뷰를 실었다.

이 밖에 제주작가회의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이 수록됐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