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풋살연맹이 주관한 2022 뉴제주일보 전도 풋살대회에 설치된 포토존에 참여 선수들이 잇따라 선수단 특유의 포즈를 취하고 구호를 외치며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23일 사라봉축구장에서 포토존 앞에 선 제주시청 여성 공무원들로 구성된 FC골때려가 ‘술! 골!’이라고 외치며 두 주먹을 손에 쥐었다.
이어 또 다른 풋살 팀 라우가 포토존에 다가가 두 팀은 함께 팔과 팔을 이으며 라우의 포즈로 함께 사진을 찍어 두 팀 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장은제 단장은 “올해 처음 생긴 신생 팀으로 다른 팀과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첫 참여인만큼 현수막도 만들어 응원하고, 포토존에 사진을 찍어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