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뉴제주일보 전도 풋살대회에서 형제가 함께 필드를 뛰는 선수가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비선수 팀이지만 선수팀 못지 않은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용기FC의 소속 선수 오중현(23), 오중운씨(19) 형제다.
이들은 “형제가 함께 15년 간 함께 축구와 풋살을 해오며 형제 간 관계가 돈독해지고 있다. 용기FC에서는 2년 째 뛰고 있다. 연습이나 경기가 끝나도 집에서 함께 피드백을 공유가 가능하고, 서로 도울 수 있어서 좋다”며 “형제가 취미를 공유하는 건 기쁜 일인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뛰고 싶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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