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뉴제주일보배 전도풋살대회에 여성 심판이 투입돼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고은해씨(24)로, 이날 전도풋살대회에서 유일한 여성 심판으로 활동했다.
고씨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사라봉축구장에서 열린 2022 뉴제주일보배 전도풋살대회에서 부심으로 활약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고씨는 선수 출신이 아니지만 대학 입학 후 풋살 심판 3급 자격증을 취득, 2019년부터 도내에서 풋살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씨는 “자격증 취득 후 심판 활동을 하라는 권유를 지속적으로 받아 심판 활동을 하고 있다”며 “빠른 공수전환이 풋살의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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