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리는 2022년 제51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 제주삼다수 엄도현이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선영 제주도체육회 부회장도 심판으로 참가한다.
엄도현은 이달 열린 제103회 울산 전국체육대회 마루와 2단 평행봉에서 금메달, 평균대와 개인종합에서 은메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모두 5개의 메달을 제주도선수단에 선사한 바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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