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 이 지난 6일 저녁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앞 분수광장(그랜드플라자)에서 첫 문화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양국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독일 피아니스트 슈테판 괴르크의 피아노 선율이 그랜드 플라자를 감싸며 참석한 제주시시 노형동 7개 마을주민과 호텔 투숙객, 퇴근길 직장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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