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서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교지 제16호 ‘선반내에 흐르는 글빛’ 동시집을 최근 발간했다.
서귀서초 교지는 2008년 제14호를 끝으로 멈췄다가 지난해 제15호가 발간됐고 올해(16호)는 동시집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동시집 제작을 위해 3월부터 모든 학생들이 동시 짓기에 참여했다. 최종 작품을 고르고 직접 그린 삽화를 넣어 최근 완성된 문집을 만나게 됐다. 동시집에는 전교생의 동시와 그림, 학급별 소식을 담은 학급마당이 실려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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