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협, 자산 4000억원 달성
제주신협, 자산 4000억원 달성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2.09.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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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협이 자산 4000억원을 달성해 지난 16일 본점에서 기념패를 받았다. 제주신협 제공
제주신협이 자산 4000억원을 달성해 지난 16일 본점에서 기념패를 받았다. 제주신협 제공

51년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제주신협(이사장 김정균)이 자산 4000억원을 달성했다.

제주신협은 지난 16일 본점에서 신협중앙회장으로부터 자산 4000억원 달성 기념패를 받았다.

1971년 제주영락신협으로 문을 연 제주신협은 1974년 현재의 명칭으로 이름을 바꿔 51년째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본점과 노형지점, 일도지점 등 3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말 기준 조합원은 2만325명이다.

제주신협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누적후원금 1억원을 달성했다.

김정균 이사장은 “조합원 및 도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신협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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