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직항노선 부활과 방한 관광시장 정상화에 대비해 현지에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마케팅이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도쿄 시부야 소재 ‘d47’ 식당에서 제주 미식과 문화 체험을 위한 행사를 진행.
이번 행사기간 동안 d47식당에선 한정 수량으로 귤 고추장 돼지불고기, 고사리나물, 우묵가사리 냉국, 보리밥, 계절 야채와 톳 장아찌 등 제주 향토 정식을 판매하는 한편 제주에 대한 정보·문화를 홍보하는 전시를 개최.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통해 제주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