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체국 “최상의 우편·금융서비스 제공 최선”
제주우체국 “최상의 우편·금융서비스 제공 최선”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2.08.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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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일 국장.

15일 개국 120주년을 맞는 제주우체국(국장 김춘일)은 1902년 8월 15일 제주우체사로 개국해 1997년 제주우체국으로 개칭, 제주시 소재 21개 우체국과 9개 우편취급국까지 31개 우체국을 관장하고 있다.

지난 120년간 제주우체국은 도민편의 증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만족도 제고에 노력해왔다. 

서부 한경면에서 동부 구좌읍을 거쳐 우도∙추자도를 아우르며,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까지 보편적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영금융기관으로사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 경영혁신 및 노사상생의 문화를 조성하며 과학기술 도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고객만족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집배원들의 위기에 처한 지역 어르신 구조활동과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저소득 장애인 암보험 및 청소년 꿈보험 무료가입 추진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김춘일 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혁신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행복나눔 문화 확산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락처=722-0084.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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