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1일 제주벤처마루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무료변리상담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공도란 변호사(변리사)가 맡는다.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은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현재 7월 상담까지 총 23건을 지원했으며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특허가 8건, 상표가 13건, 디자인 2건으로 상표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해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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