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월동채소 육묘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월동채소 육묘기술’ 책자를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책자에는 제주 주요 작물별로 파종부터 아주심기 전까지 모를 키우는 육묘관리기술을 체계적으로 수록해 농가들이 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육묘 핵심기술을 정리한 리플릿도 제작해 농가가 활용할 수 있다.
책자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원예기술팀(760-7941~3)으로 전화 신청 후 방문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월동채소는 감귤과 더불어 제주의 주요 소득작물로 해마다 5000억원 내외의 조수입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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