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제주 신진 문화예술가 교류전 6일 제주서 개막
노원 제주 신진 문화예술가 교류전 6일 제주서 개막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8.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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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 제주교류전 ‘Wave of arts’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이래 작 '새벽일기'
이래 작 '새벽일기'

제주와 노원의 신진 시각예술계가 주요 활동 반경을 바꿔 관객을 만난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과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제주, 노원 간 시각예술 교류 활성화 추진을 위한 신진작가 제주교류전 ‘Wave of arts’를 개최한다. 

이번 제주 전시에서는 선정된 노원 지역 3명의 청년작가와 1개 팀의 작품을 전시한다.

제주 청년작가의 작품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노원 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제주 전시에서는 흙이라는 매개체로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풀어낸 AUA(이승화, 최재훈, 김예지), 내면의 불안감을 아이들의 눈빛과 표정으로 그려낸 권수경 작가, 창과 창문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그 속에서 느낀 감정과 기억을 그림으로 인상 깊게 표현한 이래 작가, 표현방식에 있어 한계를 두지 않고 주제에 따라 다양한 예술적 탐구를 시도한 최은빈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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