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창립 14주년을 맞은 ㈜에이티에스(대표이사 강태홍)는 도내에 본사를 둔 유일한 항공기취급업 전문기업으로, 제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올해 김포국제공항의 지상조업도 개시하며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전국 공항에 3개 지점을 두고 대한항공을 포함한 국적 항공사, 다수의 외국적 항공사와 계약을 체결해 제주도를 오고가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상조업 및 여객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500여 명의 항공 전문인력을 채용 및 양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태홍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 임직원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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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